12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의 내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산불 방지 활동 지원,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수수료, 자동차 대여사업의 등록 기준,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등 조례안과 경북연구원을 비롯한 각 기관의 출연 동의안, 계획안을 논의한다.
또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될 행정사무 감사 계획안을 검토한다. 이를 위해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이나 예산 낭비,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
의회는 오는 31일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김선태 의장은 “행정사무 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정 전반을 면밀하게 검토해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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