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롯데이네오스화학은 '2025년 울산광역시 정신건강 박람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박람회는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서 열렸다.

박람회는 울산 시민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중독 체험 활동과 걷기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지난 2021년 울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후 '힐링프로그램', '힐링 콘서트' 등 정신건강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이네오스화학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산 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해 알고, 울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식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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