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개혁신당 각 3% 지지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10월 3주차) 지지 정당을 물은 결과 민주당 39%,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개혁신당 각 3%, 진보당 1%였다.
직전 조사였던 9월 4주차 조사 때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도가 모두 각 1%p 올라 양당 간 지지도 격차는 동일했다. 나머지 정당들에 대한 지지도는 변동 없었다. 무당층은 2%p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민주당 36%·국민의힘 27%, 인천·경기 민주당 39%·국민의힘 25%, 대전·세종·충청 민주당 41%·국민의힘 30%, 광주·전라 민주당 64%·국민의힘 8%, 대구·경북 민주당 23%·국민의힘 43%, 부산·울산·경남 민주당 35%·국민의힘 23%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 민주당 23%·국민의힘 25%, 30대 민주당 29%·국민의힘 24%, 40대 민주당 55%·국민의힘 13%, 50대 민주당 53%·국민의힘 19%, 60대 민주당 40%·국민의힘 31%, 70대 이상 민주당 29%·국민의힘 4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1%(총통화 8284명 중 1001명 응답 완료)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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