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16일 오후 3시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수류탄 같은 물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EOD) 등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해당 물체는 예비군 등에서 쓰이는 훈련용 수류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EOD 확인 결과 살상력이 없는 훈련용 수류탄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수류탄은 군 당국이 수거해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