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은 박정희 유신정권 시절이던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이다. 지난 2019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매년 10월16일 부산과 창원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해 행사에도 대표가 참석했다.
장 대표는 행사 참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장 대표는 헌화·분향 후 방명록에 "부위정경(扶危定傾·위기를 맞아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 대한민국 헌법, 자유민주주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반드시 지키겠다"고 적었다.
장 대표는 이날 창원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진다. 창원의 한 수출기업을 방문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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