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완판 공연
16일 시에 따르면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유산으로, 1997년 상설공연 시작 이래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 하회마을 전수교육관에서 공연되고 있다.
정기발표는 상설 공연에서 볼 수 없는 '강신'과 '혼례·신방마당'을 포함한 9개 마당의 완판 공연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정신과 예술적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하회마을 곳곳을 누비는 이동형 완판 공연이다. 관람객이 마을 풍경과 함께 탈놀이 신명과 흥을 생생히 즐길 수 있다.
지난달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청소년 아카데미' 전승자들이 정기발표에 함께 참여, 전통을 이어가는 미래세대 열정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우천 시 공연은 19일로 연기될 수 있다.
김오중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장은 "이번 정기발표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전통과 정신을 되새기고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하회의 신명과 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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