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APEC 정상회의 공식 의전차량 192대 지원

기사등록 2025/10/15 08:54:49 최종수정 2025/10/15 09:26:24

각국 정상과 배우자 등 의전 위한 차량 제공

제네시스 G90, G80부터 수소전기버스 포함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그룹이 20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사진은 제네시스 G90.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차그룹이 외교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행사 기간 각국 정상과 배우자, 장관급 인사 의전을 위해 ▲제네시스 G90 113대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 등 총 192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통상·외교 등 분야별 현안과 미래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30일에는 APEC 회원 장관급 각료들이 모여 외교 및 통상 분야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은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차량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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