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회째를 맞는 문학제는 창원이 낳은 김달진 시인의 정신을 한국문단의 귀감으로 삼아 선양하는 한편, 자라나는 세대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된다.
문학제에서는 세계문학특강, 시낭송콘서트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제36회 김달진문학상, 제16회 창원 KC국제문학상, 제24회 월하전국백일장 시상식도 진행한다.
진해구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10월에 열리는 진해구의 가을축제인 김달진문학제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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