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
탄소중립 산단 조성부터 에너지 복지 확대까지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며 구미의 미래를 바꿔 나가고 있다.
13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제1호 탄소중립 산단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500억을 포함한 총 130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미국가산단에 탄소중립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30MW급 태양광 발전소 ▲50MWh 규모의 ESS 및 지능형 전력거래시스템 도입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친환경 설비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해 해외 수출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시는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 '구미시 에너지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현재 지역 에너지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내 마무리해 에너지산업 활성화와 에너지 복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실질적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약 60억원을 투입해 811곳에 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올해 10억원의 예산으로 141곳에 대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으로, 이번 탄소중립 산단 구축은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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