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마전선 영향으로 흐리고 비…내일까지 20~70㎜

기사등록 2025/10/13 06:00:54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3일 월요일 전북자치도는 정체전선(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비는 내일(14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수확률은 60%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시간도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다.

특히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대기질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좋음'이며, 식중독지수는 발생 위험이 낮은 '관심(33.3)' 단계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대기정체지수도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군산항(오식도동)의 물때는 두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53분(530㎝), 간조는 오후 1시28분(134㎝)이다. 일출은 오전 6시39분, 일몰은 오후 6시1분이다.

전북북부 앞바다에는 동~남동(남~남서)이 초속 6~9m로 불겠으며, 파고는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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