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시작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참여 건수가 15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플투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휴사는 CGV로 집계됐으며, 컴포즈커피와 다이소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10대가 롯데시네마와 오션월드, 20대는 밀리의 서재와 배달의 민족, 30대는 노브랜드와 매드포갈릭을 주로 이용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스타벅스와 제휴를 맺고 이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별빛 초대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신의 U+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축하글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30만원권(3명) ▲CGV 티켓2매+콤보 세트(100명)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500명) ▲스타벅스 카페라떼T(1000명)을 증정한다.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는 스타벅스 ‘스타위크(STAR WEEK)’도 열린다. VVIP고객은 별 8개, VIP고객은 별 5개를 하루 한 번 받을 수 있으며 최대 40개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된 별은 스타벅스 앱에서 베이커리나 커피로 교환할 수 있다.

현재 유플투쁠에는 47개 제휴사가 참여 중이다. 가을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서울랜드(파크이용권 55% 할인) ▲클룩(일본 호텔 15% 할인) ▲짱구와 함께 떠나는 캠핑 어드벤처 전시(30% 할인) ▲야놀자고글로벌 국내/해외 숙소(최대 3만원 할인) ▲스피드메이트(차량 정비 및 오일교체 할인) ▲원더파크(최대 4인 4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에는 8개 신규 제휴사도 추가됐다. ▲Uber(첫 탑승 1만원 할인 및 기존 50% 할인) ▲BBQ(전메뉴 주문 시 황올 반마리 무료) ▲낫온리포투데이(20% 추가 장바구니 할인) ▲사조몰(행사 품목 30% 할인) ▲바잇미(쇼핑 상품권 5000원 증정) ▲퐁당(소고기샤브무제한 3+1)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신규 멤버십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사 관계없이 10월 31일까지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전원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매월 멤버십 프로모션 혜택은 LG유플러스를 오랫동안 함께해 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일상에서의 도움이 되는 혜택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유플러스만의 차별적 혜택으로 사용 만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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