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업 분야에서 모집
중기부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6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지역상품전시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총 4가지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따른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이 대상이다.
중기부는 우수 시장 맞춤 지원을 위해 신청 조건을 완화하고 유형을 세분화했다. 문화관광형시장의 경우,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카드 75% → 디지털(카드+모바일) 70%)을 낮췄다. 또 신청 시 자가 진단을 통해 ▲문화거점형 ▲관광연계형 ▲로컬커뮤니티형 ▲특산품연계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시장경영지원도 상인교육, 경영자문 등 4개 분야로 개편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기업마당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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