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은 이스라엘 정부 승인후 '24시간 안'에 개시
양측은 지난달 29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20포인트 평화플랜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오전 8시(한국시간)께 양측의 합의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알렸다.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공식적 발표가 뒤따랐다. 협상이 진행되어온 이집트 홍해 휴양지 샤름 엘셰이크에서 합의안 서명식이 있을 것으로 관측되었고 그 시각이 트럼프 온라인 포스트 4시간 뒤라는 보도도 있었다.
그러나 서명식 관련 발표가 없다가 정오 서명식이 3시간 여 지나서 이스라엘 정부의 쇼시 베드로시안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사실로 확인해 준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 대변인은 전투 중지의 휴전이 이스라엘 내각과 정부가 이날 6시(한국시간 자정)께 합의안을 승인한 후 '24시간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스라엘 정부의 공식 승인 직후부터 휴전이 시작된다는 이전 보도들과는 다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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