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9일 "투수 박성웅·이성민·민승기, 포수 안진, 내야수 신우재·김예준, 외야수 송호정 등 7명의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박성웅의 이름이 가장 눈에 띈다.
박주홍에서 이름을 바꾼 박성웅은 2018년 22경기, 2019년 29경기에 나섰으나 기량을 꽃피우지 못하면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박성웅은 1군에서 통산 64경기에 등판해 2승 11패 1홀드 평균자책점 8.40을 기록했다. 2021년 이후로는 1군 경기에 한 번도 등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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