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해상에서는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해수면의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16도, 천안·계룡·금산 17도, 세종·아산·서산·당진·공주·논산·부여·예산·태안·홍성 18도, 대전·보령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 22도, 청양·계룡·금산·세종·당진·공주·태안 23도, 아산·서산·부여·예산·홍성·대전 24도, 서천·논산·보령 25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내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미세먼지 수치는 모두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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