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목요일인 9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평년 7~15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평년 21~2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5도, 영주 16도, 안동 17도, 경주 18도, 대구 19도, 포항 20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20도, 문경 21도, 포항 22도, 대구 23도, 고령 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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