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지역 문화단체 옥주문화동호회는 이달 19일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24회 허수아비 만들기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옥주문화동호회가 주관하는 전통 민속행사다.

당일 오후 1시부터 자녀를 동반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허수아비 제작에 필요한 볏짚, 헌옷, 채색 도구 등은 무상 제공한다.
   
참여자가 직접 다양한 소품을 준비해 개성 만점 허수아비를 제작해도 된다.

김홍진 동호회장은 "허수아비 사행시 경연, 종이옷 패션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우수상 시상과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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