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한가위 함정·파출소·수상레저사업장 현장점검

기사등록 2025/10/05 14:13:11
[동해=뉴시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5일 추석 연휴를 맞아 묵호파출소를 찾아 현장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제공) 2025.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동해해경)는 추석 연휴를 맞아 5일부터 약 10일간 함정과 파출소, 수상레저사업장을 순차 방문하며 현장 점검과 격려에 나섰다.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은 이날 P-60함과 P-72함을 찾아 현장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묵호파출소를 방문해 치안 유지 상황과 현장 대응 준비 상태를 확인하며 경찰관들과 소통했다.
 
김 서장은 지역 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방문해 레저기구 안전 상태, 안전장비 비치 여부, 이용객 대상 안전교육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동해안을 찾는 행락객과 수상레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 관리 차원에서 이날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동해해경은 연휴 기간 동안 수상레저사업장뿐만 아니라 함정과 파출소까지 아우르며 안전과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 서장은 "연휴에도 국민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뉴시스] 5일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추석 연휴를 맞아  P-60함과 P-72함을 찾아 현장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