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정부와 민생회복 위해 총력 다할 것"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명절에도 분열과 정쟁만 일삼는 것은 무책임한 정치 행태다. 끝내 민생을 외면하고 거짓 정치로 일관한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국민의힘이 져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국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휴식을 누리고 가족·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통안전·대중교통·민생치안·응급진료 등 연휴 기간 국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일상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군인·경찰·소방관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과 의료인, 대중교통 등 현장 노동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있기에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추석 연휴가 국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부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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