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가치담은 산악유물 구입합니다"…17일까지 접수

기사등록 2025/10/03 10:01:21

국립산악박물관, 구입…근현대 산악·림 미술품 등

[대전=뉴시스] 국립산악박물관의 산악유물 공개구입 안내물. (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재공) 2025.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17일까지 역사적 가치를 담은 산악유물을 공개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 대상은 ▲백두대간 주요 산 관련 근현대 산악·림 자료 및 미술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등반, 여성 산악인·초기 여성산악단체 관련 자료 ▲산림 개발 및 보존, 화전민 관련 자료 등이다.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매도 신청유물은 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여부가 결정된다. 구입대상 유물은 누리집에 일정 기간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도굴·도난품 등 불법 문화재와 관련된 자료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장은 "이번 유물 공개구입은 산악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작업"이라며 "산림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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