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광주 우치동물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삵'과 '앵무새' 5마리를 치료하고 서식 할 수 있도록 보호한다고 3일 밝혔다.
삵은 수년전 교통사고로 인해 신경 장애와 시각 상실, 골절 등 영구장애를 갖게 돼 자연으로 방생하지 못하고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보호하고 있었다. 최근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우치동물원으로 들어왔다.
멸종위기 앵무새(뉴기니아·오색장수앵무)는 불법 밀수·사육 과정에서 확보됐다. 그동안 국립생태원 야생동물보호시설에서 지내던 중 우치동물원으로 옮겨왔다.
새 가족이 된 삵과 앵무새들은 건강검진과 적응 과정 중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날 부터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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