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LH 충북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도내 사회복지관 5곳과 충북혜능보육원에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청주산남·청주용암·충주·증평삼보·제천복지관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LH 충북지역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충북혜능보육원은 원생들의 추석 특식 마련에 온누리 상품권을 쓸 예정이다.

◇청주시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충북 청주시는 2일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기념식,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화합행사 등이 펼쳐졌다.

올해는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에게 점자 상장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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