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정전으로 인한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인 전력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상인회 측에 유휴 발전기 130대를 전달했으며, 지역 상인들은 정전 시 필수시설 가동을 위해 발전기를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으로 유휴 장비를 활용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소상공인 대상 전기안전 점검과 교육을 정례화해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화영 사장은 "이번 발전기 대여 사업을 재난 안전 캠페인으로 확대해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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