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체험 즐기세요"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연다

기사등록 2025/10/02 13:19:41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공연 홍보 포스터 (사진=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주렁주렁 문화마을’을 주제로 3차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공연과 체험 행사는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 19일 청도와인터널 야외공연장, 11월 2일 청도군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공연은 ‘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음악 연주와 마술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관객들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특별한 공연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순우리말의 가치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리말 쓰기, 훈민정음 도장 찍기, 나만의 악기 만들기 등 한글 주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자개 만들기, 향기 만들기, 전통놀이, 타악기 체험도 마련된다.

자세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안내는 예술마을사람들과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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