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동생들에 허세 작렬 "전화 한 통이면 해결"

기사등록 2025/10/03 07:12:00
[서울=뉴시스]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선 배우 정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네 번째 국내여행에 돌입한다. (사진=채널S·SK브로드밴드 제공) 2025.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정준호가 동생들에게 허세를 부린다.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선 정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네 번째 국내여행에 돌입한다.

앞서 출연진은 다음 여행지 물색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 김준호는 "또 한 번 국내여행 하면 어떠냐"고 말한다.

김대희는 "충청도에 오면 꼭 연락하라고 하신 형님이 있긴 하다"고 한다.

며칠 뒤 이들은 충남 예산으로 향한다. 장동민이 "대전은 충청도로 안 쳐준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무슨 소리냐. 대전은 권상우·송중기·손석구·김준호가 배출된 미남의 도시"라고 답한다.

이어 출연진은 '예산 5일장'에 도착해 '여행 친구'를 만나러 간다. 김대희는 시장에서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는 정준호를 보고 인사한다.

홍인규는 이를 보고 "예산의 연예인"이라고 말하고, 장동민은 "벌써부터 선거 유세 하고 계신 거냐"고 한다.

정준호는 "동생들이 여기까지 왔으니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모두 다 내가 책임지겠다"며 "앞으로 '독박투어' 동생들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내 전화 한통이면 다 해결되게 해 주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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