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탄소중립 실현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절약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적립 포인트는 현금 등으로 수령이 가능, 환경보호와 함께 경제적 혜택도 볼 수 있다.
현재까지 890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 200건의 신규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4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 10일 개최
충남 보령시는 오는 10일 개화초등학교에서 '제4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민화작품 전시회와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민화체험, 각종 공예 체험, 개화초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민화뮤지컬 공연 등이 준비된다. 식사와 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보령에서 처음으로 민화가 시작된 개화2리는 마을 전체의 공감대 속에서 주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문화예술특성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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