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명인제약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0.17%(6만3900원) 오른 12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개장 직후 한때 12만50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명인제약은 이가탄으로 이름을 알린 제약회사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CNS 신약 에베나마이드(Evernamide)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 ▲발안2공장과 팔탄1공장 생산설비 증설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명인제약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 범위(4만5000원~5만8000원) 최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587.0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17조3634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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