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예정된 지역축제 23건에 대해 안전관리자문단, 소방·경찰·해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최·주관기관의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현장 여건에 맞는 시설물 설치 여부 ▲인력 배치 및 인파 밀집 시 압사사고 예방 대책 등이다. 아울러 관람객 동선 관리, 응급의료 지원 체계,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7일 한가위 민속한마당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추석 명절 다음날인 7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한가위 민속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굴렁쇠 굴리기, 고무줄놀이,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캐리커처, 비눗방울, 바람개비,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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