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전문가 특강'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브랜드계 미다스의 손으로도 불리는 브랜드 전략 전문가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가 참여한다. 노 대표는 CJ, 오리온 등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브랜드 전략을 총괄하며 '마켓오' '비비고' '올리브영' 'CGV' 등 여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출시, 재단장한 바 있다.

노 대표는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드 성공 전략을 이야기하며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 ▲대표 브랜드 성공 사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 등을 전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부산 소상공인 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소상공인 전문가 특강이 소상공인들에게 브랜드 철학을 정립하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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