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감식 결과 화재 원인 미상
이 불로 가구 내에서 60대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불은 내부 66㎡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41명을 동원해 약 5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날 오전 10시께 경찰과 소방이 합동으로 화재 원인을 위한 감식을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원인 미상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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