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영향으로 국민신문고와 남북한 비교통계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북한정보포털의 남북한 비교통계 서비스 및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먹통이다.
통일부는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정상화될 때까지 통일부 홈페이지, 북한정보포털, 북한자료센터의 민원, 국민제안, 정보공개 신청은 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우편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운영지원과'이다. 문의는 ▲민원 1577-1365 ▲정보공개 02-2100-5695 ▲북한정보포털 02-2100-5965 ▲북한자료센터 02-730-6658 등을 통하면 된다.
통일부는 "관련 시스템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 모니터링 및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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