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우박 피해 농가에 복구비 5억2900만원 지급
군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복숭아와 사과 피해농가 877명(면적 136ha)에게 재해 복구비 5억2900만원을 지급한다.
복구비는 국비 3억2400만원을 비롯 도비와 군비로 지원한다.
군은 피해농가 신고 및 정밀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복구비 지원대상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발생하는 농업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 병해충방제, 생산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기술지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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