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논술고사 시작
성신여대 "논술고사 100% 반영"
계열별로 나눠 진행
27일은 2026학년도 전국대학 논술고사가 시작된 날로, 성신여대를 포함한 3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입시의 서막을 열었다.
성신여대는 27일 오전 자연계 논술고사를 진행했으며 28일에 인문계 논술고사를 오전과 오후에 나눠 각각 실시했다.
성신여대는 논술고사 반영비율을 지난해 90%에서 올해부터 100%로 확대했다. 지난 11일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성신여대 논술우수자전형은 정원 내 160명 모집에 4658명이 지원해 29.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인문)가 64.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법학부 53.38대 1 ▲경영학과 44.67대 1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2026학년도 성신여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총 1576명 모집(정원외 포함)에 총 1만7147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경쟁률 10.88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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