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간 한성숙 장관…"지역 활력 불어넣는 출발점 되길"

기사등록 2025/09/29 09:30:00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9.2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9일 "이번 협약식으로 목포를 향한 관심이 커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목포는 미식의 도시로 유명할 뿐 아니라 목포항과 유달산을 비롯한 자연경관, 근현대역사문화 유산도 풍부한 매력적인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기부와 목포, 한국벤처투자가 참여하는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지난달 7일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중기부는 목포와 협약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전남 무안과 자매결연을 맺고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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