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린다이어트'에 올라온 '급찐급빠X 엄격한 자기관리녀의 다이어트 이야기'라는 영상에 출연해 7개월 간의 다이어트 과정을 설명했다.
영상 속 원지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아침 식단으로 사과에 올리브유를 듬뿍 뿌려서 먹는다. 배리류와 견과류가 좋다고 해 무가당 그릭요거트와 같이 먹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원지는 그동안 사놓고 못 입었던 바지를 여유롭게 입고 기분 좋게 집을 나섰다. 그녀는 "2년 전에 샀는데 단추를 채울 수 없었던 바지"라며 뿌듯해했다.
인바디 결과 원지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체중 5.4㎏에 체지방만 6㎏를 감량했다. 골격근량은 0.5㎏가 늘어 있었다. 원지는 운동보다는 식단을 중요시하며, 급하지 않게 천천히 살을 빼 요요없는 다이어트가 되도록 했다.
그녀는 “식단을 많이 바꿨다. 군것질을 거의 안 하고 야식을 싹 끊었다"며 "스트레스 받을 때 초콜릿, 과자 먹었는데 이젠 안 먹는다. 예전엔 닥치는 대로 먹었는데 기록하며 먹으니 아침 점심 저녁을 비슷한 시간에 먹게 돼 군것질을 안 하게 되더라. 여행 가서 살이 안 쪄 온 것도 처음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수화물도 많이 줄였다. 국밥 먹으러 가서도 고기를 추가해 먹고 밥은 남긴다. 다이어트 시작하고 밥 한 공기 다 먹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자랑할 수 있는 습관이 술, 담배 안 하는 거랑 물을 많이 마시는 거"라며 다이어트 중 물 마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이어트에 성공을 두고 원지는 "너무 좋더라. 다른 분들처럼 드라마틱하게 몸무게 숫자가 빠진 건 아니지만 굉장히 만족한다"며 "주위에서 '살 많이 빠졌다' '턱선이 살아났다' '피부가 좋아졌다' '생기있어 보인다' '어려 보인다' '동안이 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원지는 다이어트 후 아침 7시에 개운하게 기상한다고도 말했다. 그녀는 "내가 야행성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전엔 영상 보느라 새벽 2~3시에 잤는데 요즘은 12시면 잠든다"고 했다.
현재 그녀가 운영하는 '원지의 하루' 채널의 구독자는 102만명에 이른다.
지난 1월에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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