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눈높이에서 임대주택 정보 홍보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서울 성북구 안암생활주택에서 '주거복지 청년기자단'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주거복지 청년기자단'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임대주택 입주정보, 주거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5개 권역남권)에 걸쳐 20명을 모집했다. 총 81명이 신청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내년 3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며 직접 주거복지사업 현장을 취재하며 실수요자의 관점에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 콘텐츠는 LH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형희재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청년기자단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LH의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가 국민께 더욱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