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진료 공백 최소화

기사등록 2025/09/28 06:02:00 최종수정 2025/09/28 07:00:25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10월3~9일, 7일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병의원 168개소, 약국 334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운영 기관 현황은 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응급의료협의체를 열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소방서 등과 함께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는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상황을 관리·점검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휴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고양시청 누리집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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