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친척과 자녀들이 모이기 전 집안 위생 관리와 반려동물 케어를 돕는 펫 가전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비쎌의 '스팟클린 하이드로스팀 프로'는 95도 고온 스팀과 강력한 흡입력으로 반려동물의 실수 자국은 물론 세균과 곰팡이까지 제거한다.
패브릭 가구부터 타일에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브러시 교체와 자가세척 기능으로 관리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의 '퓨리케어 에어로캣타워'는 공기청정기와 캣타워를 결합한 제품이다.
반려묘 전용 청정 모드도 갖추고 있어 반려묘가 위치해 있으면 최저 소음으로 조용하게 운전하고, 자리를 비우면 자동풍으로 공기를 빠르게 정화시킨다.
체중계 기능도 탑재돼 있어 'LG ThinQ' 앱을 통해 체중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넬로의 '펫드라이룸'은 360도 입체 바람으로 반려동물의 털을 빠르게 말려주는 건조기다.
산책 후 묻은 먼지와 죽은 털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투명창 설계로 반려동물이 보호자를 보며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아스의 '펫스팟 부분이발기'는 눈 주변, 발바닥, 항문 등 관리가 까다로운 부위를 안전하게 다듬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LED 라이트와 생활방수 기능을 갖춰 위생적이고 손쉬운 셀프 미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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