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예비창업자 사전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시작

기사등록 2025/09/26 09:26:10

11월까지 AI 교육·IR 피칭 등 교육 진행

[부산=뉴시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B.Startup 사전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B.Startup 사전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IR 피칭 매너 및 실습 교육 ▲창업 관련 전문가 1대 1 맞춤 멘토링 ▲IR 데모데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가 실제 창업을 하기 전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검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공개(IR)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아이템을 선정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연계를 위한 우대사항 등 혜택을 적용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상장도 수여한다.

박기쁨 부산창경 PM은 "예비창업자에게 아이템을 검증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창업의 첫걸음을 마련했다"며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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