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 Floating' 주제
이번 전시에는 단순하고 정제된 형태 속에서 존재와 무한성, 나아가 사유의 공간을 제시하는 입체 작품 15여 점이 소개된다.
이 작가는 서울대 미술대학 조소과, 일본 다마 미술대학 조각전공,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금속·주얼리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미국 프리먼재단의 아시아 작가상,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문화재청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조형언어는 단순한 형상 구축을 넘어 사유의 공간을 만들어내며, 물질의 무게와 긴장을 시각화한다.
미술평론가 이재언은 이 작가의 작품에 대해 "용접 중에 나타나는 얼룩진 아크 열상 흔적 자체가 중요한 표현의 요소로 채용되고 있다"며 "작위적 가공보다는 물성의 자연스러운 자기 현현(顯現)이 표현의 중심을 이룬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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