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HS화성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HS화성이 분양 중인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고객과 지역 학부모, 학생들에게 진학 및 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내신제도 개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전 KAIST 입학전형 연구위원)이 강연을 맡아 2028학년도 내신제도의 주요 변화와 전망을 소개한다.
또 학부모가 선택해야 할 대응 전략과 학군지가 미래 교육 준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참석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학생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교육 환경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8학년도 내신제도 개편은 고교 내신성적 평가 방식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존 9등급제가 5등급제로 전면 개편되며 성적표에는 상대평가(1~5등급)와 절대평가(A~E)가 함께 기재되는 방식이 적용된다.
HS화성 관계자는 "대구에서는 전통적으로 만촌·범어 학군지를 중심으로 한 수성구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이 지역은 우수한 학교 인프라와 안정된 학습 분위기를 기반으로 입시 경쟁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이고 장기적 교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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