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교육지원청 등 지역 교육가족은 24일 제천 의병 문화유적을 탐방하면서 청렴 정신을 되새겼다.
이범모 교육장과 청렴서포터즈, 청렴동호회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임원 등 20여명이 청렴 문화유적 탐방에 동행했다.
의병공원과 산책로가 있는 제천의병 남산격전지를 시작으로, 제천의병전시관, 자양영당, 의암 유인석 고택, 의병기념탑, 장판각 등 유적을 답사한 뒤 한국차문화박물관에서의 다도와 명상으로 탐방을 마무리했다.
◇충북북부 보훈지청 현충시설 서포터즈 발대
충북북부 보훈지청은 24일 충주, 제천, 괴산, 증평, 음성, 단양 지역 현충시설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중원대 드론봇군사학과 재학생 5명으로, 이들은 SNS를 통해 미래세대 시각을 반영한 현충시설 홍보에 나서게 된다.
이 지역에는 독립운동 23개, 국가수호 36개 등 총 59개 현충시설이 있다.
◇제천 브랜드송 '제천에서' 한방엑스포서 라이브 데뷔
충북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자체 제작한 제천 브랜드송 '제천에서'를 오는 29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무대에서 라이브로 선보인다.
제천 청년 뮤지션 이지민·정보람 듀엣이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천역·의림지·청풍호반·월악산 등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벚꽃길, 달빛 호수, 고즈넉한 골목길 등 제천만의 서정적 풍광을 음악으로 전달한다.
브랜드송은 재단의 전문공연 예술인재 육성사업의 성과물로, 김형준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김형준·이지민이 공동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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