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공연·체험행사에 환경·나눔까지…'달서 맛축제' 등[대구소식]

기사등록 2025/09/24 15:07:50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대표 음식문화거리인 이곡으뜸길과 장기먹거리촌에서 열린 '달서 맛 축제'를 마무리했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표 음식문화거리인 이곡으뜸길과 장기먹거리촌에서 열린 '달서 맛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축제에는 지역 대표 맛집과 우수 식품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온 가족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구는 개막 퍼포먼스와 안내 부스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적극 알렸고 다회용기 사용 확산으로 일회용품을 최소화했다. 축제 운영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 중구, 동성로 관광특구 1주년 기념행사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7시께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특별 문화공연 'MUSIC & CHILL@동성로'를 개최한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7시께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특별 문화공연 'MUSIC & CHILL@동성로'를 연다.

24일 중구청에 따르면 공연은 도심 대표 관광명소인 동성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젊음과 활력·감성을 담은 무대를 볼 수 있다.

무대에는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를 전하는 밴드 '세자전거' ▲감성적인 보컬로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나교' ▲다채로운 사운드로 무대를 채우는 밴드 'FOP'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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