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더 시티 LA', 1년 만에 돌아온다…숙소·랜드마크·팝업 경험

기사등록 2025/09/24 13:31:32

10월 11~19일 LA 전역

[서울=뉴시스] 그룹 '세븐틴'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월드 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SEVENTEEN [RIGHT HERE])'를 펼치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의 '세븐틴 더 시티'가 약 1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온다. 이 팀은 글로벌 기업 및 현지 공공기관 손을 잡고 도시마다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의장 방시혁)에 따르면, '세븐틴 더 시티 LA'가 오는 10월 1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같은 달 16일~17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븐틴 월드 투어 [뉴_] 인 U.S.'를 기념한 이벤트다.

팬들은 공연 전후로 LA 곳곳에서 ▲세븐틴 테마의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Airbnb Originals)' ▲랜드마크 협업 ▲팝업 스토어 ▲F&B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서울=뉴시스] '세븐틴 더 시티 로스앤젤레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븐틴 더 시티 LA'는 특히 올해 글로벌 숙박플랫폼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한층 규모를 키웠다. 먼저 세븐틴 인천 콘서트 당시 서울에서 진행된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이 LA에도 상륙한다.

K-팝 퍼포먼스를 배우는 안무 체험과 K-팝 스타일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K-뷰티 체험이 마련된다. 공연 전날인 15일에는 한인타운 인기 클럽에서 세븐틴 음악을 재생하는 디제잉 파티가 펼쳐져 팬들에게 화려한 전야제를 선사한다.

에어비앤비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LA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노래를 직접 녹음하는 스튜디오 체험과 리믹스를 배우는 디제잉 체험, 도자기 페인트 체험, 케이크 만들기, 셔츠 꾸미기 등 LA 로컬 체험을 세븐틴 테마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서울=뉴시스] '세븐틴 더 시티 로스앤젤레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이 열리는 BMO 스타디움 인근 식당은 세븐틴 팬덤 '캐럿(CARAT)'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세븐틴의 음악과 음식을 즐기며 팬들이 서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시 곳곳을 잇는 대중 교통에서도 세븐틴을 만날 수 있다. 웨이모(Waymo)는 팬덤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LA 메트로는 지역 내 55개 지하철역 총 157개의 디지털 스크린 및 대형 전광판에 '세븐틴 더 시티 LA' 포스터도 송출한다.

세븐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LA 주요 명소를 물들이며 도시에 자신들만의 지도를 새긴다. 산타 모니카 해안의 명물 대관람차는 15~17일 세븐틴과 캐럿 로고 모양으로 점등된다. 14일 오후 4시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 세븐틴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 파티가 펼쳐진다. 건물 조명이 세븐틴을 상징하는 로즈쿼츠, 세레니티로 밝혀지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오픈런'행진을 부른 팝업스토어 역시 몸집을 키워 돌아온다. 우선 LA 서부 중심가에서 '세븐틴 온 컴플렉스(SEVENTEEN ON COMPLEX)'가 문을 연다. 세븐틴은 음악, 패션, 스트리트 컬쳐를 중심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컴플렉스와 협업해 오직 '세븐틴 더 시티 LA'에서만 만날 수 있는 머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팀 공식 머치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세븐틴의 다양한 테마 상품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LA 전역에서 F&B 협업도 이뤄진다.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올드페리도넛(Old Ferry Donut)을 비롯해 아가씨곱창(Ahgassi Gopchang), 잇츠 보바타임(It’s Boba Time), 백정(BAEKJEONG), 원더러스트 크리머리(Wanderlust Creamery), 멜로 멜로(Melo Melo) 등 여러 식음료 브랜드에서 '세븐틴 더 시티 LA'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판매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플레디스는 "세븐틴의 강력한 글로벌 영향력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 미국에서 진행된 '세븐틴 더 시티'가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라며 "LA 전역을 들썩이게 할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시를 방문한 팬들이 세븐틴은 물론, 지역 사회와도 긴밀히 연결되며 색다른 경험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LA 공연에 앞서 10월11일 터코마의 터코마 돔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뉴_] 인 U.S.'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공연은 21~22일 오스틴 무디 센터, 26~27일 선라이즈 아메란트 뱅크 아레나, 29~30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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