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0월 1일까지 명절 직거래장터 운영

기사등록 2025/09/23 18:01:48
명절 직거래장터 안내.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까지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명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 취급품목은 어묵과 강정, 농산물, 한방식품, 장류, 캐리어, 장어, 위스키 등으로, 총 12개 지역업체가 참여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공급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10월 1일까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에 개설된 명절 직거래 장터 페이지나 홍보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해 제품을 확인한 뒤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로 주문하면 된다.

바바어묵공방(어묵)과 미림제과(강정), 팜아트홀릭(먹골배도라지), 이삭뜰(장류), 기원위스키(위스키), 비티몰(캐리어) 등 6개 업체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남양주시청 제1청사 본관 1층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모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