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씨, 강남차여성병원서 건강한 아들 출산
임정희씨와 발레리노 남편 김희현씨 부부는 "임신기간부터, 출산까지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이 잘 보살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산을 담당한 김문영 강남차여성병원 교수는 "아빠를 닮은건지, 아기가 정말 잘생겼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항상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희씨는 만 44세에 자연 임신을 했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리노' 남편과 함께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임씨는 당시 "무거웠을텐데 멋진 리프트샷을 남길 수 있게 버텨준 든든한 남편,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지만 카메라 앞에서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라고 글을 남겼다.
고령 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병원을 찾는 고위험산모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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