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문수 오찬 회동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오찬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공동취재) 2025.09.23. kmn@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김명년 이승재 한은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김문수 전 대선 후보를 만나 현재 당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장 대표와 김 전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장 대표는 먼저 식당에 와서 김 전 후보를 반갑게 맞이했다.
장 대표는 자리에 앉은 뒤 "당내 여러 상황이 어렵고 국정 상황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 좋은 말씀도 듣고, 조언도 구하고, 지혜도 구할 겸 전당대회를 마치고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려서 인사도 드릴 겸 이렇게 뵙자고 청을 드렸는데 흔쾌히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전 후보는 "시간이 많다. 만고에 노니 여유도 있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장 대표는 "당내 여러 상황에 대해 저희가 어떻게 문제를 잘 풀어갈지에 대해 좋은 말씀도 주고 지혜도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김 전 후보는 "열심히 잘하신다. 지금 얼굴은 더 좋으시다"며 "좋아지셔서 아주 다행이다. 고생이 많다"고 했다.
이후 식사는 비공개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장 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장관이 정치 경험도 풍부하시고 여러 전략도 많이 가지고 계신다"며 "당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당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여러 좋은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말씀 중에 저희들이 앞으로 충분히 검토하면서 받아들일 말씀이 많이 있었다"며 "그동안 여러 경험에 의해 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오찬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공동취재) 2025.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오찬을 하기 전 자리를 권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오찬을 위해 만나 자리에 앉고 있다.(공동취재) 2025.09.23.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오찬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9.23.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오찬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만나 오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만나 오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9.23.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park7691@newsis.com, kmn@newsis.com, russa@newsis.com,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