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곳에 폭발물 설치했다" 경기대 폭파 협박…경찰 수사
기사등록
2025/09/23 12:46:17
최종수정 2025/09/23 13:31:59
일본발 주소로 메일 보내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대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전송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3일 경기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경기대 홍보 이메일 주소로 "38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오늘 폭발할 것"이라는 메일이 왔다.
발신인은 2023년 8월부터 폭발 협박 등 메일을 보낸 일본발 주소로 확인됐다.
경찰은 캠퍼스 순찰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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