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작천정서 1000대 드론쇼'…드론페스티벌 27일 개최

기사등록 2025/09/23 09:55:36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오는 27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5 울주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2025.09.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7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5 울주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꽃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행사 당일 오후 7시 50분부터 시작되며, 자자, 배기성, 김소연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 지역 예술 공연팀 하실밴드와 뮤직팩토리딜라잇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오후 9시부터는 총 10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져 작천정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드론 연출과 조화로운 음악을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드론 조종 체험 3종과 로봇 전시 3종(4족 보행 로봇, 로봇 화가, 휴머노이드 로봇) ▲3D펜 체험 ▲미니모형 드론 3D프린팅 ▲가죽소품 만들기 ▲친환경 나무놀이터 ▲반구천암각화 스크래치 페이퍼 체험과 에코백 컬러링 체험 ▲푸드트럭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울주군의 드론 산업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울주군이 운영 중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실증도시 사업과 연계한 첨단 드론 기체 전시와 드론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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