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23일 최상위 고객 프로그램인 'VIP CLUB'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거래 실적에 따라 등급을 부여해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VIP CLUB을 운영하고 있다.

코인원 또는 다른 거래소에서 전월 기준 30억원 이상 거래 이력을 가진 고객이 대상이다. 거래 금액 충족시 VIP CLUB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매월 1일 등급이 부여된다.

등급은 거래 실적에 따라 ▲브론즈(월 30억원 이상) ▲실버(월 50억원 이상) ▲골드(월 100억원 이상) ▲플래티넘(월 1000억원 이상) ▲프레스티지(특별선정) 5개로 나뉜다.

단 코인원 외 거래소에서 거래 실적을 인증 받아 선정된 VIP 고객에게는 첫 달 '브론즈' 등급이 적용된다.

VIP로 선정되면 등급에 따라 업계 최저 수준(0.02%~0.035%)의 특별 수수료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VIP 고객에게는 전용 문의 채널을 통한 응대, 독점 이벤트 및 프로모션, 커뮤니티 활동시 노출되는 VIP 배지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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